상주소방서(서장 백종열)에서는 금년부터 양질의 응급처치서비스를 제공하고자, 119구급지도의사가 주1회 이상 소방서 현장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병원 전 응급의료체계의 근간인 119구급대의 중환자에 대한 응급처치 전문성을 강화하고 심정지환자의 소생률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한해 상주소방서는 총5,449명의 구급환자 중 중증환자880명(심정지125, 심․뇌혈관질환자568, 중증외상187)을 이송했다고 한다. 상주소방서 이재용 대응구조과장은 “119구급지도의사가 상주소방서를 방문하여 중증환자에 대한 응급처치가 제대로 이루어졌는지 여부를 확인하고, 적절한 응급처치법 등 각종 의료지도를 통해 119구급대원의 응급처치술을 향상시켜 중증환자에 대한 구급서비스의 전문성을 한층 더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김태훈 객원기자 bogus1224@korea.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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