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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PA, 경찰청과 ‘제3회 화재조사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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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희섭 기자 | 기사입력 2013/01/25 [10:45]

KFPA, 경찰청과 ‘제3회 화재조사 세미나’ 개최

신희섭 기자 | 입력 : 2013/01/25 [10:45]
한국화재보험협회(이사장 이기영, 이하 KFPA)가 화재조사 사례 및 화재현장의 조사기술을 공유하고 화재발생 저감에 기여하기 위한 일환으로 24일과 25일 양일간 ‘제3회 화재조사 세미나’를 개최했다.

KFPA와 경찰청이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세미나는 경찰청과 해양경찰청,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에서 50여 명의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세미나에서는 ▲선박 화재사례 ▲최근 이슈화된 화재ㆍ폭발사례 ▲부주의에 의한 화재사례 ▲제품ㆍ설비 결함에 의한 화재사례 ▲제품 화재위험성 연구사례에 관한 주제가 발표됐으며 가정 및 사무실 등에서 많이 사용되는 냉ㆍ온수기에 대한 화재재현 실험도 직접 실시했다.

KFPA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는 화재조사기술의 전문성을 향상시키고 화재재현실험을 통해 도출된 발화 메커니즘 및 잠재위험을 과학적 화재원인 규명에 활용함으로써 과학수사 발전을 위해 마련된 것”이라고 말했다.

관계자는 또 “KFPA 부설 방재시험연구원에서는 화재재현실험 등이 가능해 민ㆍ관 업무협력을 통해 국내 화재조사기술 역량을 강화할 수 있다”며 “보험범죄와 관련된 화재원인 규명으로 선량한 보험계약자 보호 및 건전한 보험제도 유지에도 기여하고 있다”고 전했다.

KFPA는 방화에 대한 보험사의 과학적 화재원인조사 수요가 급증하여 민간 전문기관의 역할이 갈수록 요구됨에 따라 지난 2008년 9월부터 화재원인 조사에 관한 업무를 시작했다.

이후 2009년 12월에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2010년 5월에는 경찰청과 각각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2010년 6월에는 화재원인조사에 관한 업무를 확대하기 위해 ‘화재조사센터’를 신설해 운영하고 있다.

신희섭 기자 ssebi79@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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