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협회(회장 최삼규)는 국토해양부 및 주요 건설업체를 초청해 ‘2013년 경영전략 발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수년간 지속되고 있는 국내경기 침체와 글로벌 경제위기 등 대내외 건설환경이 어려운 시기에 기업 생존을 위한 전략 경영이 그 어느때보다 요구되고 있는 시점이다. 특히 다수의 중소업체의 경우 전문가 및 정보력 부족 등으로 전략수집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어 대한건설협회는 중소업체 경영지원 차원에서 이번 발표회를 준비하게 됐다고 설명하고 있다. 이번 발표회에서는 대우건설과 지에스건설, 대림산업이 자사의 경영전략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 국토해양부 2013 도로정책 동향 및 추진계획을 발표하는 자리도 같이 마련되어 건설사의 경영전략 수립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한건설협회 관계자는 “이번 발표회는 작년에 이어 개최됨으로써 대ㆍ중ㆍ소 상생발전의 모범 사례로 정착화 되어 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중소업체 경영지원을 위해 이와 같은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발표회는 오는 29일 14시 건설회관 2층 중회의실에서 건설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개최되며 보다 자세하는 사항은 02-3485-8307로 하면된다. 신희섭 기자 ssebi79@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