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재보험협회(이사장 이기영, 이하 KFPA)가 두 명의 상무이사를 새롭게 선임했다. KFPA는 4일 상무이사급인 경영지원본부장과 예방안전본부장에 김윤동 전 행정안전부 소청심사위원회 상임위원과 박수택 전 KFPA 경기강원지부장을 각각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그간 공석이었던 방재시험연구원장에는 현 윤진훈 KFPA 예방안전본부장이 선임됐으며 신임 상무이사들과 함께 4일부터 업무를 수행하게 됐다. 새롭게 선임된 김윤동 상무이사는 지난 1954년 경북 의성 출신으로 美 위스콘신대 공공정책과 석사 및 명지대 행정학과 박사과정을 마쳤다. 행정고시 24회 출신으로 지난 1982년 총무처 사무관으로 임용된 이래 제주 4.3사건 처리지원단장 및 국가기록원장, 행정안전부 지방행정연수원 기획지원부장 등을 역임한바 있다. 박수택 신임 상무이사는 지난 1958년 경기 여주 출신으로 건국대학교 화학공학과를 졸업하고 소방시설관리사 자격을 취득했다. 1987년 KFPA에 입사한 후 사업개발팀장 및 업무ㆍ진단팀장, 서베이팀장, 교육사업팀장, 방재컨설팀장, 경기강원지부장 등 KFPA 내 주요 부서장을 역임한바 있다. 신희섭 기자 ssebi79@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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