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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FIRE TECH] “소공간 화재 걱정 없다”… (주)수, 119제품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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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취재팀 | 기사입력 2022/06/27 [10:12]

[2022 FIRE TECH] “소공간 화재 걱정 없다”… (주)수, 119제품시리즈

특별취재팀 | 입력 : 2022/06/27 [10:12]

 

[FPN 특별취재팀] = (주)수(대표 황득규)는 소화캡슐을 활용해 불을 끄는 ‘119제품시리즈’를 선보이며 참관객의 관심을 끌었다.

 

119제품시리즈는 로프와 스티커 등으로 나뉜다. 119로프는 전력공급장치(내부 용량 65ℓ 이상) 내 발화점이 예상되는 내부 공간에 자유롭게 설치할 수 있고 화재로 인해 주변 온도가 220℃(±5)에 도달하면 반응한다.

 

119스티커는 65ℓ 이하의 발화점이 예상되는 내부공간 상부에 설치할 수 있고 온도가 120℃(±5)로 상승하면 소화캡슐이 터지면서 소화약제를 분사하는 방식이다. 이 두 가지 제품은 한국소방산업기술원으로부터 KFI인정(소공간용소화용구)을 획득했다.

 

특히 이들 제품에 담긴 소화캡슐에는 분사 시 기화되면서 열을 급격히 낮추고 연쇄반응을 차단하는 소화약제가 적용됐다. 화학반응이 발생하지 않아 기존 소화기 대비 인체 유해성이 낮고 주변 장치와 환경에 영향을 주지 않는 등 환경적인 특성과 소화 능력을 지녔다는 게 수 설명이다.

 

수 관계자는 “최근 크기와 반응온도, 내화학성 등을 강화한 소화캡슐을 119 제품 시리즈에 적용했다”며 “기존 제품보다 온도 반응속도와 소화력이 강화됐기 때문에 더욱 신속히 화재를 진압할 수 있다”고 했다.

 

이어 “중소벤처기업부 기술개발제품 시범 구매와 국방부 우수사용품 시범 사용 업체로 선정되고 조달혁신제품으로 선정되면서 원자력발전소와 공공공기관을 비롯해 삼성물산, 삼성엔지니어링과 LG디스플레이, 롯데알미늄 등과 같은 대기업에 제품을 납품하면서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며 “독일 하노버 국제소방안전전시회를 통해 해외 시장을 확대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특별취재팀 young@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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