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방안전원 경남지부(지부장 김의곤)는 경남 남해군에 위치한 경남도립남해대학에서 교육신청자를 대상으로 특별강습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위험물안전관리자와 2급소방안전관리자(면제) 과정으로 지난 20일부터 25일까지 총 6일에 걸쳐 대면으로 마련됐다.

위험물안전관리자 과정은 ▲위험물안전관리법령 ▲위험물성상 ▲위험물 시설기준 ▲소방학개론 등으로 구성됐다.

이후 연달아 열린 소방안전관리자 과정에서는 앞서 교육과 중복과목을 면제해 ▲옥내소화전 ▲경보설비 ▲자체점검작성 등의 교육이 추진됐다.

교육생은 3일간의 교육과정으로 위험물안전관리자 과정을 수료했다. 이어서 시행된 소방안전관리자 과정도 수료해 자격시험에 응시했다.

김의곤 지부장은 “단기간이었지만 현장에서 진행해 생동감 넘치는 교육이 이뤄졌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소방과 안전에 대한 충분한 지식과 경각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오지석 객원기자 ozzis777@kfsi.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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