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대덕소방서는 소중한 생명을 살린 구급대원과 일반시민에 대한 하트세이버 인증서 수여식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하트세이버(Heart Saver)는 심장을 구하는 사람이라는 뜻으로 심폐소생술(CPR), 심장충격기 등 적극적인 응급처치로 심정지 환자의 생명을 살린 시민ㆍ구급대원 등에게 수여된다.
하트세이버 인증을 받기 위해선 ▲병원 도착 전 심전도 회복 ▲병원 도착 전ㆍ후 의식 회복 ▲병원 도착 후 72시간 이상 생존해 완전 회복 등 까다로운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이번 수여식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와 예방을 위해 간소하게 진행됐다.
이날 하트세이버로 선정된 일반시민 김태문ㆍ성용진ㆍ김하민은 심정지 상황을 최초 목격하고 구급대원이 도착하기 전까지 적절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로 환자 소생에 기여했다.
박종규 소방위와 이준병ㆍ김초아ㆍ김예미 소방사는 생애 최초 하트세이버를 받았다. 이들은 구급 현장에서 환자의 심정지 상황을 인지하고 심폐소생술, 자동제세동기 사용, 지도의사 통한 약물 투여, 병원 선정ㆍ이송 등 신속하고 적절한 응급처치로 생명을 구했다.
유수열 대덕소방서장은 “용기 내 생명을 구한 시민에게 감사드린다. 사람의 생명을 구하는 건 자긍심을 가질 만한 일”이라며 “신속하고 적절한 응급처치로 시민의 생명을 구한 시민과 대원들에게 큰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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