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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위 종감] “데이터센터 화재 대책 방안 마련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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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호 기자 | 기사입력 2022/10/25 [16:38]

[행안위 종감] “데이터센터 화재 대책 방안 마련해야“

박준호 기자 | 입력 : 2022/10/25 [16:38]

▲ (왼쪽부터)더불어민주당 최기상 의원과 국민의힘 이만희 의원은 지난 24일 열린 행정안전위원회 종합감사에서 데이터센터 화재 대책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 최누리 기자


[FPN 박준호 기자] = 지난 24일 열린 행정안전위원회 종합감사에서 여야 의원들은 데이터센터 화재 대책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더불어민주당 최기상 의원(서울 금천)은 “데이터센터에서 불이 나면 피해가 심각하다는 게 이번 판교 데이터센터를 통해 증명됐다”며 “국가화재안전기준이 있는 거로 안다. 이번 기회에 데이터센터 화재 대책에 관한 체계적인 매뉴얼을 수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민의힘 이만희 의원(경북 영천ㆍ청도)도 “이번 데이터센터의 화재 소실 면적은 12평 정도에 불과한데 진화하는 데 8시간이 넘게 걸렸다”며 “현재 기술과 장비로는 배터리 화재에 대한 적정한 대비가 되고 있지 않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배터리 화재 진압엔 스프링클러에 의한 집중적인 물 분사가 가장 효율적이라고 한다”며 “UPS(무정전 전원 장치)가 설치되는 곳은 ESS와 같은 기준을 적용하는 등 이번 기회에 조속히 점검해야 한다”고 말했다.

 

남화영 차장은 “배터리실에 관한 별도의 화재안전기준이 앞으로 마련돼야 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며 “이번 기회에 체계적인 매뉴얼을 작성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박준호 기자 parkjh@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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