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최누리 기자] = 지난 26일 오전 3시 58분께 서울시 강북구 번동 주택가 골목에서 충전 중이던 전기차에서 불이 났다.
강북소방서에 따르면 차량 배터리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천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화재 장소 옆 빌라 주민 22명은 스스로 대피했다.
불은 약 8시간 30분 만인 이날 오후 12시 27분께 완전히 꺼졌다.
화재가 발생한 차량은 중형승합차 모델로 주로 마을버스나 통학버스로 이용된다.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최누리 기자 nuri@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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