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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소방서, 옥내소화전 사용설명서 한글ㆍ외국어 동시 표기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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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희 기자 | 기사입력 2023/01/17 [11:00]

괴산소방서, 옥내소화전 사용설명서 한글ㆍ외국어 동시 표기 홍보

정현희 기자 | 입력 : 2023/01/17 [11:00]

 

[FPN 정현희 기자] = 괴산소방서(서장 김상현)는 지역 사회 다문화가정ㆍ외국인의 비율이 높아지면서 한글ㆍ외국어 동시 표기된 옥내소화전 사용설명서를 홍보한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그동안 화재 발생 시 소화기와 함께 건물 관계자가 가장 많이 사용하는 옥내소화전 사용법이 대부분 한글로 표기돼 있어 외국인이 사용하는 데 불편이 있었다.

 

옥내소화전 사용설명서 스티커에는 사용법을 시각적으로 표현한 그림이 포함된다. 외국인도 신속하게 초기 진압이 가능하도록 한글ㆍ영어ㆍ일본어ㆍ중국어 표기가 담겼다.

 

‘옥내소화전설비의 화재안전기준’(NFSC 102) 제7조 제5항이 신설되면서 앞으로 외국어와 그림이 함께 표기된 사용설명서를 옥내소화전설비함과 가까운 곳에 부착해야 한다.

 

김상현 서장은 “옥내소화전은 화재 초기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내ㆍ외국인 모두가 안전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옥내소화전 사용법을 보고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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