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관악소방서(서장 이원석)는 지난 2일 오후 9시 20분께 관악구 봉천동의 다세대주택 주차장 쓰레기에 화재가 발생했으나 관계인이 소화기로 진화에 성공해 피해를 최소화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미상인이 버린 꺼지지 않은 담배꽁초 불씨가 1층 필로티 주차장 내 폐지에 착화ㆍ발화해 연소하던 중 관계인이 소화기로 진화해 피해를 최소화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화재 초기 소화기 1대는 소방차 1대와 같은 효과를 볼 수 있다”며 “소화기 사용 방법을 미리 숙지해 활용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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