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금천소방서(서장 오재경)는 지난 8일 오후 2시 기관 합동 긴급구조통제단 가동훈련(ICTC)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재난 발생 대응 능력 강화와 재난 대비 대응체계 구축을 통해 개인별 담당 임무를 숙달하고 관계기관 간 대응 협력을 강화하고자 추진됐다. 신축공사장 붕괴 사고와 연계한 주상복합 화재 상황으로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비상 발령에 따른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관계기관 상황 전파 및 SNS 활용 정보 공유 ▲상황관리, 브리핑 등 현장 지휘ㆍ조종 통제에 관한 사항 ▲재난 현장 다수 사상자 추적관리 ▲관계기관 역할 분담 및 재난안전통신망 운영 등이다.
오재경 서장은 “재난 현장에서 관계기관 간 의사소통과 정확한 정보 교환은 중요한 요소”라며 “이번 훈련을 통해 인명 정보 확인을 조속히 진행함으로써 실제 현장 대응 능력을 더욱 향상해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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