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괴산소방서(서장 김상현)는 지난 8일 봄철 화재 예방을 위해 진성노인전문요양원에서 중점관리대상 현지적응훈련과 현장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지적응훈련은 대부분 거동이 불편해 화재ㆍ재난 시 신속한 대피가 어렵고 자칫 대형 인명피해가 발생할 위험이 높은 요양원의 인명피해 방지와 관계자 자율 책임안전관리체계 구축 등 선제적 대응활동 일환으로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요양원 관계자 대응체계 확립 ▲봄철 화재 예방 대응체계 강화 ▲전기ㆍ가스 등 안전사용 당부 ▲각종 소방시설 유지ㆍ관리 철저 ▲기타 애로사항 청취 등이다.
김상현 서장은 “노유자시설은 대부분 거동이 불편한 환자가 많아 화재 발생 시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관계인의 철저한 예방과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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