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도봉소방서(서장 오정일)는 22일부터 내달 9일까지 ‘추석 연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집중 홍보 기간’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홍보는 잦은 화기 사용과 장기간 외출 등으로 화재 위험이 높아지는 추석을 맞아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율을 제고하고자 추진됐다.
소방서는 이 기간 동안 주택용 소방시설의 필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홍보한다.
먼저 지역 언론을 통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의 의무화와 중요성을 강조하는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시민 인터뷰 등을 통해 공감대를 형성한다.
또 유동 인구가 많은 대형마트 내 스크린을 통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독려 메시지를 담은 영상이나 이미지 광고를 송출한다.
생활 접점 매체인 아파트 게시판이나 마을버스 광고, 전광판, 소방안전 캠페인 등 시민들의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채널을 통해 홍보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추석 연휴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주택 화재는 자칫 큰 인명ㆍ재산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화재를 조기에 감지해 대피 시간을 벌어주는 단독경보형감지기, 초기 화재 진압에 효과적인 소화기를 이번 기회에 반드시 설치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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