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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용 단열재 산업 동향은?” 화학경제연구원, 건축용 단열재 세미나 개최

건축 화재안전 모니터링제도 및 품질인정제도와 단열기준 등 주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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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호 기자 | 기사입력 2023/04/07 [14:28]

“건축용 단열재 산업 동향은?” 화학경제연구원, 건축용 단열재 세미나 개최

건축 화재안전 모니터링제도 및 품질인정제도와 단열기준 등 주제 발표

박준호 기자 | 입력 : 2023/04/07 [14:28]

▲ 지난달 31일 여의도 전경련회관 3층 다이아몬드홀에서 ‘제10회 건축용 단열재 정책 및 기술세미나’가 열리고 있다.     ©FPN

 

[FPN 박준호 기자] = 건축용 단열재 관련 규정을 살펴보고 산업계의 최근 흐름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화학경제연구원(원장 박종우, 이하 연구원)은 지난달 31일 여의도 전경련회관 3층 다이아몬드홀에서 ‘제10회 건축용 단열재 정책 및 기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엔 한국건설기술연구원,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등 연구기관 연구위원과 국내 단열재 업체 관계자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세미나에선 ▲건축 화재안전 모니터링제도 및 품질인정제도와 단열기준(김흥열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저탄소ㆍ제로에너지 관련 국가 R&D 과제 최근 동향 및 단열기술 개발 현황(최현중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수석연구원) ▲단열재 및 건축자재 마감재료의 건축법 개정 동향(권인구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수석연구원) ▲외단열 시스템의 화재안전 관련 규정 및 개발동향(엄욱용 테라코코리아 상무) ▲심재 준불연 폴리우레탄(PIR) 단열재 연구개발 동향 및 적용현황(박형섭 대한폴리텍 팀장) ▲에어로젤 단열재 기술개발 동향 및 향후 적용 전망(송민규 에어로젤코리아 대표이사) ▲무기단열재(그라스울ㆍ미네랄울ㆍ세라믹파이버) 연구개발 동향 및 적용현황(한정혁 KCC 책임) ▲제로에너지건축물(ZEB) 의무화에 따른 건설사의 단열재 성능요구사항 및 향후 방향(박철용 쌍용건설 부장) 등의 주제 발표가 진행됐다.

 

첫 발표자로 나선 김흥열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2021년 12월 23일부터 시행된 품질인정제도, 앞으로 단열재 기준과 관련해 검토 중인 사항을 설명했다.

 

김 선임연구위원은 “샌드위치 패널의 경우 내부와 외부 마감재료로 쓰이는데 내ㆍ외부 실대형시험을 따로 진행하고 있다”며 “내ㆍ외부시험을 중복으로 인정해주는 방안을 고려 중이다”고 말했다.

 

또 “실물모형시험을 통과한 외부 마감재료는 심재가 같을 경우 금속계는 금속계, 비금속계는 비금속계끼리 별도 시험 없이 인정해주는 내용을 국토교통부에 보고했고 최종 확정됐다”며 “업체들의 시간과 비용 낭비를 막기 위한 합리적인 결정”이라고 전했다.

 

최현중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수석연구원은 2050 탄소중립 로드맵 등 정부가 추진 중인 제로에너지 건축물 정책과 외피 단열기술 개발 현황을 주제로 발표했다.

 

권인구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수석연구원은 마감재료의 난연성능 기준 개정 부분에 관해 설명했다.

 

권 수석연구원은 “그동안 심재를 콘칼로리미터로 시험할 땐 정성적으로 평가해 여러 논란이 있었다”며 “국토교통부로부터 심재 콘칼로리미터 시험 시 비가열면의 수축이 일어나도 탄화되지 않으면 합격 처리한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했다.

 

그는 향후 유ㆍ무기 단열재 시장에 대한 견해도 내놨다. 권 수석연구원은 “2017년 화학경제원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단열재 시장은 유기가 90, 무기가 10%”라며 “외국의 경우 무기 단열재가 절반을 넘는다”고 설명했다. 이어 “3년 전부터 화재안전성이 강화되면서 현장에 그라스울이 많이 쓰이고 있다”며 “앞으로 국내도 해외처럼 무기 단열재가 50% 정도는 차지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전망했다.

 

이어 단열재 업체 관계자들이 자사에서 개발한 제품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테라코코리아는 EPS 준불연과 미네랄울 불연ㆍ준불연 시스템, 대한폴리텍은 준불연 성능을 갖춘 폴리우레탄 단열재를 선보였다.

 

에어로젤코리아는 실리카 에어로젤 단열재를 소개했고 KCC는 그라스울과 미네랄울 등 무기 단열재에 관해 설명했다.

 

화학경제연구원 관계자는 “지속해서 변화하는 건축 단열 규제에 발맞춰 현재 주목받거나 개발 중인 단열 소재를 살펴보는 시간을 마련했다”며 “세미나에서 발표된 다양한 제품이 상용화돼 에너지 절감과 화재 안전에 이바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준호 기자 parkjh@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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