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유성소방서(서장 신경근)는 12일 3층 대강당에서 의용소방대의 날 유공자를 표창하고 신규 의용소방대원 26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유공자에게 표창을 전달하고 신규 의용소방대원에게 사명감과 자긍심을 심어줘 정예 대원으로 육성하고자 마련됐다.
소방서는 행사에서 김충회 노은지역대장과 최재룡 전민지역대장에게 각각 행정안전부 장관, 소방청장 표창을 수여하며 노고를 치하했다.
신규 의용소방대원들은 유성구 관내 화재 예방 활동과 화재진압, 산불 예방 캠페인, 봉사활동 등 각종 활동을 펼치며 안전지킴이 역할을 하게 된다.
소방서에서는 임용장 수여식 후 의용소방대원으로서 실질적인 기능과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기초 소양 교육과 현장 활동 실무 교육을 진행했다.
신경근 서장은 “의용소방대는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지역 방재 중심 조직으로서 그 임무가 막중하다”며 “투철한 사명감을 갖고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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