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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청, 중소기업 융합지원센터 운영

중소기업 융ㆍ복합 활성화 위해 지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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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희섭 기자 | 기사입력 2013/05/24 [14:12]

중기청, 중소기업 융합지원센터 운영

중소기업 융ㆍ복합 활성화 위해 지원 확대

신희섭 기자 | 입력 : 2013/05/24 [14:12]
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 이하 중기청)은 지난 14일 전국 12개 지역의 중소기업 융합지원센터를 통해 ‘센터연계형 과제 발굴 및 R&D 기회지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중소기업 융ㆍ복합기술개발사업’의 세부사업으로 융합기술과제를 발굴ㆍ기획하는 R&D 기획 멘토링 그룹과 기술개발 및 사업화를 연계하기 위한 융합과제발굴 연구회를 운영하게 된다.

R&D 기획 멘토링 그룹은 중소기업이 제안하는 융합아이디어를 중소기업 융합지원센터가 멘토가 되어 기술 개발 파트너 매칭 및 기술의 타당성 등을 지원사는 것으로 우수과제로 선정될 경우 2년간 최대 6억원의 기술개발자금이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융합과제발굴 연구회는 대학과 연구기관 등 관련 전문가 및 중소기업과 연구회를 구성해 지역 특화산업을 중심으로 융합기술분야의 과제를 발굴 지원하게 된다. 

발굴된 유망 기술은 ‘중소기업 융ㆍ복합기술개발사업’ 산연협력과제의 RFP로 연계되 2년간 최대 6억원의 기술개발자금을 지원받게 된다.

중기청은 이번 사업과 더불어 내년도에도 ‘중소기업 융ㆍ복합기술개발사업’의 예산확대를 통해 발굴ㆍ기획된 과제에 대한 연계비율을 확대하는 등 중소기업의 융ㆍ복합화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센터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또 기획지원 과제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교육과 상담, 세미나, 사업화 연계 등 중소기업 융합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신희섭 기자 ssebi79@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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