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회 대한민국안전대상 심사위원 ‘28인’ 위촉위원장에 김학중 숭실사이버대 교수, 국민참여평가단도 구성
[FPN 유은영 기자] = 사업장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자율적인 안전관리를 유도하는 데 앞장선 기업과 단체, 개인을 발굴해 표창하는 ‘대한민국 안전대상’의 심사위원 28명이 위촉됐다.
한국안전인증원(이사장 박승민)은 지난 30일 오전 10시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조선 서울역에서 제22회 대한민국안전대상 심사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식은 심사위원 28명과 국민참여평가단 대표 2명, 최민철 소방청 화재예방국장, 박승민 이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심사위원단은 김학중 숭실사이버대학교 교수를 위원장으로 안전경영, 소방안전, 건축ㆍ방화안전, 에너지안전 등 분야별 전문가 28명으로 구성됐다. 투철한 봉사 정신으로 대학생의용소방대로 활동하는 학생 34명은 국민참여평가단으로 참여한다.
대한민국 안전대상을 신청을 원하는 기업이나 개인은 내달 9일까지 (사)한국안전인증원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안전문화 콘텐츠 분야의 경우 개인 또는 3인 이내 팀이 국민의 안전한 삶을 위한 아이디어를 UCC나 웹툰으로 제작해 접수하면 된다.
심사는 오는 8월까지 서류와 현장심사, 최종심의를 거쳐 진행된다. 이를 통해 결정된 46개 수상기업 혹은 수상자는 10월 개최되는 시상식에서 표창을 받게 된다.
유은영 기자 fineyoo@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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