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청 화재예방국장에 권혁민 소방감제8기 소방간부후보생 출신… 업무 추진력과 현장지휘능력 뛰어나다는 평
[FPN 박준호 기자] = 권혁민 충청북도소방본부장이 소방청 화재예방국장에 임명됐다.
정부는 7월 10일 자로 권혁민 소방준감을 소방감으로 승진ㆍ발령하고 화재예방국장에 임명했다고 밝혔다.
1969년생인 권혁민 소방감은 충북 음성 출신으로 1995년 제8기 소방간부후보생으로 소방에 입직했다.
서울 서초소방서장과 종로소방서장, 서울소방재난본부 예방과장, 소방청 화재예방총괄과장, 충북소방본부장 등을 지냈다. 동국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공안행정학 석사 학위도 취득했다.
권 소방감은 평소 격의 없고 차분한 성품으로 직원들의 신망이 두터우며 업무 추진력과 현장지휘능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다.
한편 화재예방국장을 역임했던 최민철 소방감은 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박준호 기자 parkjh@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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