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경남고성소방서(서장 김재수)는 지난 26일 오전 9시께 고성군 영오면 옥천로에 위치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화재경보기 소리를 듣고 80대 노부부가 안전하게 대피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화재로 주택이 반소되고 기타 집기류 소손 등 재산피해가 났다. 화재 원인은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나 경찰과 합동 정밀 조사 중이다.
김재수 서장은 “주택용 소방시설은 각종 화재로부터 도민의 인명피해를 줄일 수 있는 1차 생명보호기구이므로 적극적으로 설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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