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경기북부소방본부장ㆍ중앙소방학교 간부 직위해제

소방청 “정확한 사유는 공개 곤란”

광고
박준호 기자 | 기사입력 2023/08/02 [14:32]

경기북부소방본부장ㆍ중앙소방학교 간부 직위해제

소방청 “정확한 사유는 공개 곤란”

박준호 기자 | 입력 : 2023/08/02 [14:32]

▲ 소방청 전경     ©FPN

 

[FPN 박준호 기자] = 소방청이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장 A 소방준감과 중앙소방학교 과장 B 소방정을 8월 2일 자로 직위해제했다.

 

소방조직 내부에서는 이들이 얼마 전 고위직 인사 비리 사건으로 기소된 신열우 전 소방청장 사건에 연루됐다는 말이 돌고 있다. 하지만 소방청은 구체적인 직위해제 사유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고 있다.

 

소방청 관계자는 1일 기자와의 통화에서 “두 명이 직위해제 된 건 맞다”면서도 “내부 인사 관련 문제라서 정확한 사유를 말씀드리긴 곤란하다”고 말했다.

 

A 소방준감은 소방청 운영지원과장을 역임하다 지난해 1월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장으로 자리를 옮겼고 중앙소방학교 B 소방정은 소방청 운영지원과에서 근무하다 지난해 7월 중앙소방학교로 전보 조치됐다.

 

박준호 기자 parkjh@fpn119.co.kr

광고
포토뉴스
[릴레이 인터뷰] “누군가의 생명을 책임지는 응급구조사, 윤리의식ㆍ책임감 필요”
1/4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