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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부, 50~800억원 건설 현장 집중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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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누리 기자 | 기사입력 2023/09/06 [16:36]

고용부, 50~800억원 건설 현장 집중점검

최누리 기자 | 입력 : 2023/09/06 [16:36]

[FPN 최누리 기자] = 고용노동부(장관 이정식, 이하 고용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사장 안종주, 이하 공단)은 제17차 현장점검의 날을 맞아 50억원 이상에서 800억원 미만 건설 현장을 집중 점검한다고 6일 밝혔다.

 

지난 6월 말 기준 ‘재해조사 대상 사망사고 발생 현황’에 따르면 전체 사고사망자는 289명으로 전년 동기(318명) 대비 9.1% 줄었다. 50억원 이상 건설 현장 사망자는 57명으로 전년 동기(50명)와 비교해 14% 증가했다. 특히 120억원 이상에서 800억원 미만 건설 현장 사망자는 28명으로 전년 동기(12명)보다 두 배 이상 늘었다.

 

이에 고용부와 공단은 50~800억원 미만 건설 현장을 대상으로 3대 사고유형 8대 위험 요인 등을 집중 점검하기로 했다. 또 고소작업대ㆍ이동식크레인 등 기계ㆍ장비에 대한 안전조치와 콘크리트 타설 작업 관련 안전조치 등을 살펴볼 방침이다.

 

류경희 산업안전보건본부장은 “건설 현장소장 등은 지방 관서별로 진행하는 긴급 안전보건교육에 적극 참여하고 핵심 안전 수칙 등 교육 내용을 현장의 근로자에게도 반드시 공유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누리 기자 nuri@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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