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정선소방서는 추석 명절을 대비해 군민의 안전의식을 향상하고 인명ㆍ재산피해를 경감하고자 ‘추석 명절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를 집중적으로 홍보한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 활동은 고향 방문과 친인척 만남이 잦은 명절 기간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선물해 고향 집ㆍ가족에게 안전과 웃음을 함께 나누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단독ㆍ다가구ㆍ다세대 주택에서 필수로 설치해야 하는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말한다. 인터넷이나 대형마트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소화기는 세대별ㆍ층별 1개 이상,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구획된 실마다 설치해야 한다. 

최영수 서장은 “화재 초기 주택용 소방시설은 소중한 인명ㆍ재산을 지킬 수 있다”며 “주거시설의 화재 비중이 높은 만큼 우리 가족ㆍ이웃을 위해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가정마다 꼭 설치해주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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