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전달식엔 안와르 알 히즈아지 대표와 남화영 소방청장, 김성이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4억7천만원으로 공상 소방관 치료비와 순직 소방관 유자녀 학자금, 소방영웅 시상금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에쓰오일은 소방청과 ‘소방영웅지킴이’ 협약을 맺은 2006년부터 순직 소방관 유자녀 학자금과 유족 위로금, 공상 소방관 치료비, 소방관 휴 캠프, 올해의 소방영웅 시상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3천여 명의 소방관과 소방관 가족에게 약 100억원에 달하는 금액을 후원했다.
안와르 알 히즈아지 대표는 “에쓰오일은 사회를 위해 베푸신 소방관들의 희생과 용기를 항상 잊지 않고 자랑스럽게 여기겠다”며 “앞으로도 ‘소방영웅지킴이’ 후원을 지속해 힘든 근무 여건 속에서도 각종 재난 상황에서 시민을 지키는 소방관들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김태윤 기자 tyry9798@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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