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김태윤 기자] = 2일 오전 4시 25분께 충북 청주시 상당구 용암동의 한 아파트 2층에서 불이 났다.

이 화재로 주민 12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이 중 2명은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아파트 내부 60㎡ 등이 소실돼 소방서 추산 약 38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장비 20대와 60명의 인원이 현장에 출동해 36분 만에 불을 껐다.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김태윤 기자 tyry9798@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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