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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소방서, 강릉시 가뭄 대응 소방 급수지원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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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 기사입력 2025/09/10 [11:30]

정선소방서, 강릉시 가뭄 대응 소방 급수지원 본격화

정재우 기자 | 입력 : 2025/09/10 [11:30]

 

 

[FPN 정재우 기자] = 정선소방서(서장 유영민)는 강릉시 일원에 가뭄이 지속됨에 따라 급수 지원 임무를 본격적으로 수행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현재 강릉시가 현저한 강수량 등으로 물 부족 사태를 겪어 ‘2차 국가소방동원령’이 동원된 상황이다. 이에 중앙119구조본부와 전국 7개 시ㆍ도 소방본부의 소방차(물탱크차 70대, 급배수 지원차 1대 등)가 급수지에 집결해 용수를 공급하고 있다.

 

정선소방서 역시 가용 장비와 인력을 동원해 급수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강릉 전역이 급수가 절실한 만큼 전국 소방력이 지역과 관할을 불문하고 주민 생활 불편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는 게 소방서 설명이다.

 

소방서는 이번 지원 활동 후 장비 점검과 대원 안전 관리에도 철저를 기하며 향후에도 전국 단위 재난 시 적극적인 지원으로 국민 생활 안정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유영민 서장은 “국가소방동원령은 대규모 재난이나 생활 위기 상황에 전국 소방력이 협력해 대응하는 체계로 이번 급수지원 역시 지역 간 상호 협력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자연재난 등 다양한 위기상황에서도 신속한 지원으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고 국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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