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현희 기자] = 경남고성소방서(서장 김재수)는 20일 고성군 하이면에 위치한 상족암군립공원 B주차장에 대한 신축공사 소방시설 품질자문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소방시설 품질자문단은 소방시설공사 완공 전에 소방시설관리사, 소방기술사 등 민간 전문가를 자문위원으로 위촉해 소방시설의 미비점을 사전에 발견ㆍ보완하고 소방시설의 품질 향상을 유도하고자 운영된다.
이번 소방시설 품질자문단은 (주)원이앤지 대표, 이수기술단(주) 차장, 창진감리 대표 등 민간전문가 총 3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공사 현장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완공 전 소방시설 설치 적정 여부 등 소방시설 품질자문과 건축물 안전에 대한 문제점을 발굴하고 개선사항을 토의했다.
김재수 서장은 “소방시설 품질자문단 운영을 통해 관내 신축건물의 소방시설 품질을 향상하고 화재 발생 시 다수인의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건축물의 안전을 사전에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현희 기자 ha50154a@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