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만소방서, 민간선박업체 3개사와 협정체결
송창현 객원기자  | 입력 : 2013/07/17 [09:12]
항만소방서(서장 정창영)는 지난 16일 항만소방서 소회의실에서 태종대유원지 수난사고대응 협조체계 구축을 위한 항만소방서와 민간선박업체 진진낚시(대표 박현국), 대용호(대표 임동규), 대용1호(대표 윤영길)간 소방응원협정 체결식을 실시했다. 이번 협정은 태종대유원지를 찾는 갯바위 낚시객 및 행락객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안전의식 부족으로 수난사고가 종종 발생하고 있어 신속․능동적인 대처와 정보교환을 통한 효율적인 수난구조 활동을 위해 실시했다. 이 협정을 통해 항만소방서는 필요시 민간선박업체와 119 구조대간 합동수난구조훈련 및 응급처치법을 교육하고, 선박업체에서는 수난사고관련 정보 공유 및 신속한 수난구조 활동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송창현 객원기자 cester01@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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