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백민호 문화재방재학회장과 우재봉 한국소방안전원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한국소방안전원 제공

[FPN 최누리 기자] = 한국소방안전원(원장 우재봉, 이하 안전원)은 (사)문화재방재학회(학회장 백민호, 이하 학회)와 국가 유산(문화재) 안전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우재봉 원장과 백민호 학회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 12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국가 유산(문화재) 안전을 위한 상호 협력 ▲국가 유산(문화재) 관련 각종 학술행사 참여 및 교류 ▲문화유산 안전관리 교육 협력 ▲문화유산 보존 관련 양측 공동 관심 사항에 관한 상호 교류 협력 등을 활성화할 예정이다.

우재봉 원장은 “국가 주요 문화유산의 보호ㆍ연구에 이바지하는 학회와 업무협약을 맺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안전원이 보유한 국가 주요시설의 안전진단과 교육 노하우를 바탕으로 문화재 안전관리 인력의 업무 역량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누리 기자 nuri@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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