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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소방서, 노후(폐) 소화기 무상 수거 사업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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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 기사입력 2024/02/26 [16:00]

창녕소방서, 노후(폐) 소화기 무상 수거 사업 전개

정재우 기자 | 입력 : 2024/02/26 [16:00]

[FPN 정재우 기자] = 창녕소방서(서장 정순욱)는 노후 폐 소화기 배출 불편 해소를 위해 노후(폐) 분말 소화기를 무상으로 수거ㆍ처리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소방서는 폐기전문업체인 삼우산기(주)와 ‘노후(폐) 소화기 무상 수거’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말까지 관내에서 대형폐기물로 배출되는 분말형 폐 소화기를 전량 무상 수거해 재활용 처리하기로 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017년 분말 소화기 내용연수가 10년으로 법제화됨에 따라 다량의 폐 소화기가 발생하고 있다. 또 이로 인한 수거량 증가와 보관 장소 부족, 비용 부담에 따른 무단 배출 또는 종량제 봉투 배출 등의 문제가 지적되고 있다.

 

이에 소방서는 군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노후(폐) 소화기 무상 수거’ 시책을 수립했다. 소화기를 배출할 때는 소방서 내 폐 소화기 보관 장소 또는 가까운 119안전센터로 무상 배출하면 된다.

 

정순욱 서장은 “노후(폐) 소화기 무상 수거를 통해 배출이 용이해지면 불법 투기가 감소하고 안전한 관리가 가능할 거로 기대된다”며 “2024년 한시적으로 시행 후 군민의 만족도 등을 조사해 지속 추진할 예정이니 안전을 위해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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