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영광소방서(서장 이관섭)는 관내 아파트 54개소에 대한 주거안전 향상을 위해 ‘우리 아파트 피난계획 수립하기’ 캠페인을 연중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우리 아파트 피난계획 수립하기’ 캠페인은 화재 상황을 가정한 가운데 가족 구성원 모두가 동참해 아파트 피난시설에 맞는 대피계획을 세우며 대피경로를 작성ㆍ공유하고 소방ㆍ피난시설 사용법을 숙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화재 시 신속한 대피와 대응을 가능하게 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소방서는 아파트 화재 상황과 대피 여건에 따른 맞춤형 피난안전대책을 강화해 인명피해를 방지한다는 계획이다.
이관섭 서장은 “아파트에서 화재 발생 시 무조건적인 대피가 아닌 상황을 살피며 대피하는 방향으로 인식이 변화할 수 있도록 많은 군민이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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