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부평소방서(서장 김준태)는 지난 1일 지하철역에서 에스컬레이터 끼임 사고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신속히 출동해 구조대상자 1명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구조대상자는 오후 5시 1분께 에스컬레이터 작업 중 왼쪽 발이 에스컬레이터 사이에 끼이며 심한 부상을 입었다.
이에 구조대와 구급대가 구조차 1대, 구급차 1대와 함께 신속히 출동했다.
현장에 도착한 대원들은 유압장비 등 구조장비를 이용해 구조대상자를 구조한 후 응급처치를 취했다. 이후 병원으로 안전하게 이송했다.
김용수 구조대장은 “작업현장에서는 순간의 실수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항상 안전수칙을 준수하고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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