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영종소방서(서장 김희곤)는 성실한 직무 수행으로 소방공무원의 명예를 드높인 직원을 선정해 8일 표창장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여되는 상은 인천안전누리상과 영종나래공무원상, 영종베스트드라이버상이다.

인천안전누리상은 소방 현장에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이바지한 소방공무원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이번 수여식에선 채유린 소방장이 선정됐다

김소라 소방교와 이정헌 소방사는 성실한 직무 수행으로 모범이 되는 직원에게 수여되는 영종나래공무원상을 받았다.

영종베스트드라이버상은 소방차량 운전 보직을 맡은 소방공무원 중 무사고 장거리 운행기록이나 차량 동승자의 추천에 의해 대상자가 선정된다. 윤영주 소방사가 주인공으로 낙점됐다.

김희곤 서장은 “표창을 받은 직원들에게 축하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안전한 영종소방서를 다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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