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서울중부소방서(서장 김길중)는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소방공무원 체력검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검정은 겨울철 동안 팀별ㆍ개인별 훈련으로 체력을 단련해온 소방대원 등 소방공무원들의 체력을 확인하고자 이뤄졌다.
평가 종목은 ▲악력 ▲배근력 ▲앉아 윗몸 앞으로 굽히기 ▲제자리멀리뛰기 ▲윗몸일으키기 ▲왕복 오래달리기의 총 6개다.
이중 윗몸일으키기 분야에서는 퇴직을 앞둔 소방대원들이 분당 50회를 거뜬히 넘기는 기염을 토해 심판관들의 탄성을 자아내기도 했다.
체력검정 평가관은 “이번 체력 측정은 측정된 기록이 소방공무원 교육훈련 성적에 반영되기도 하지만 재난 현장 활동에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내는 데 활용되는 게 목적이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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