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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홀소방서, 아파트 비상방송설비 안내멘트 ‘불나면 살펴서 대피’ 개선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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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 기사입력 2024/04/17 [16:30]

미추홀소방서, 아파트 비상방송설비 안내멘트 ‘불나면 살펴서 대피’ 개선 홍보

정재우 기자 | 입력 : 2024/04/17 [16:30]

 

[FPN 정재우 기자] = 미추홀소방서(서장 이택희)는 관내 아파트 102개소에 대해 아파트 화재 대피 방법인 ‘불나면 살펴서 대피’가 송출되도록 오는 6월까지 비상방송설비 안내방송 개선 홍보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최근 소방당국은 아파트 화재 특성을 고려하지 않은 무조건적인 대피를 지양하고 화재 장소와 대피로의 피난 여건에 따라 대피 방법을 달리해야 한다는 내용의 ‘불나면 살펴서 대피’를 적극 홍보 중이다.

 

이에 소방서는 ‘불나면 살펴서 대피’ 관련 내용이 아파트 비상방송설비 멘트에 원활히 반영돼 주민 혼란이 발생하지 않게끔 아파트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 중이다.

 

중점 사항은 ▲비상방송설비 피난 안내멘트 교체 및 교육 ▲피난 안내멘트 교체 추진사항 기록ㆍ유지 ▲소방시설 자체점검 보고서 등을 통한 피난안내 멘트 반영 여부 확인 등이다.

 

김창현 예방안전과장은 “아파트 화재 대피방법이 ‘무조건 대피’에서 ‘살펴서 대피’로 개선됨에 따라 변경된 아파트 비상방송설비 안내방송 음원을 각 아파트에 안내 중이다”라며 “개선된 안내방송 송출에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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