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김태윤 기자] = 13일 오후 11시 17분께 전북 김제시 진봉면에 위치한 망해사에서 불이 났다.

이 화재로 사찰 내 100㎡ 규모의 극락전이 전소돼 소방서 추산 약 5억2천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나오지 않았다. 소방대원들이 현장에 출동해 1시간 20분 만에 불을 껐다.

소방은 전기적 요인으로 인해 불이 난 거로 추정하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김태윤 기자 tyry9798@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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