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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FireEXPO] “케이블 화재 더는 NO”… (주)스펙스테크, 시트 타입 신개념 연소방지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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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취재팀 | 기사입력 2024/05/20 [13:05]

[2024 FireEXPO] “케이블 화재 더는 NO”… (주)스펙스테크, 시트 타입 신개념 연소방지재

특별취재팀 | 입력 : 2024/05/20 [13:05]

 

[FPN 특별취재팀] = 고분자화학 기반의 소화용구와 내화 소재를 개발하는 (주)스펙스테크(대표 박종석)는 이번 박람회에서 케이블 화재 연소방지재인 ‘SFEX CT Manteau(스펙스 시티 망토)’를 선보인다.

 

‘SFEX CT Manteau’는 케이블 트레이 내 전력ㆍ통신선 등에서의 화재 시 소화와 확산 방지 역할을 하는 시트 타입의 신개념 연소방지재다.

 

스펙스테크에 따르면 케이블은 불이 붙으면 오랜 시간 연소한다. 또 케이블 특성상 길게 연결되기 때문에 자칫 대형 화재로 번질 수 있다.

 

SFEX CT Manteau는 소화 시트와 차화시트, 친환경 난연접착층 등 다층 구조로 제작됐다. 스펙스테크에 따르면 기존 제품들은 화재 확산을 차단하는 기능만 한다. 반면 이 제품은 차화는 물론 직접 진화까지 한다. 온도가 200±10℃가 되면 FK 5-1-12 소화약제가 방출되면서 불을 끈다.

 

유연한 시트 타입으로 케이블 트레이 크기와 관계없이 어느 곳에나 쉽게 설치할 수 있고 부대 장치나 별도의 설비가 필요 없다는 게 특징이다.

 

박종석 대표는 “국방부는 SFEX CT Manteau를 리튬이온 일차전지 열전이 차단재로 사용하고 있다. 공신력을 인정받은 셈”이라며 “케이블 화재를 일으키는 내외부 원인에 모두 대응할 수 있도록 개발된 차세대 복합 솔루션으로 미국 수출도 준비 중이다”고 설명했다.

 

특별취재팀(최영, 신희섭, 유은영, 최누리, 박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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