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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소방서, 보라매공원 화재 진압… 관계자는 ‘보이는 소화기’로 진화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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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 기사입력 2024/07/08 [10:00]

동작소방서, 보라매공원 화재 진압… 관계자는 ‘보이는 소화기’로 진화 시도

정재우 기자 | 입력 : 2024/07/08 [10:00]

 

[FPN 정재우 기자] = 동작소방서(서장 정선웅)는 지난달 29일 보라매공원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관계자가 ‘보이는 소화기’로 진화를 시도했으며 소방대가 완진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보라매공원 관계자는 관리사무소 옥상의 정자에서 화염을 목격하고 보이는 소화기를 가져와 진화에 나섰다.

 

불은 그 직후 현장에 도착한 소방대에 의해 진압됐다.

 

소방서는 미상인이 부주의하게 처리한 담배꽁초로 인해 발화가 일어났다고 보고 있다.

 

김주호 예방계획 담당은 “화재가 크게 번질 수 있었으나 관계자가 보이는 소화기로 진화를 시도해 인명피해를 방지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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