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검단소방서(서장 김성덕)는 오는 9일까지 집중호우가 예상됨에 따라 119다매체 신고서비스를 안내한다고 8일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8일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강한 비가 내리고 있으며 9일 전국적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이에 소방서는 다양한 재난 상황에서 보다 정확한 소방의 상황 판단과 효율적 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119다매체 신고서비스를 안내 중이다.
119다매체 신고서비스는 전화 신고뿐만 아니라 ▲119신고 애플리케이션(앱) 신고 ▲문자 신고 ▲영상통화 신고 ▲119안전신고센터(www.119.go.kr) 이용 신고 등이 가능하게 하는 제도다.
소방서 관계자는 “소방본부와 각 소방서는 풍수해 관련 재난 대비를 위해 현재 다방면으로 준비하고 있다”며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긴급상황의 빠른 대응을 위해 단순 민원신고는 가급적 자제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소방서는 구조ㆍ구급 출동의 공백을 막기 위해 풍수해 대비 초기상황대응반을 편성해 재난에 대비하고 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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