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청에 따르면 솔비는 다재다능한 예술인이다. 음악, 방송, 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중이다. 특히 전시회 수익금 기부 등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소방홍보대사 임명을 계기로 솔비와 소방청은 ‘119문화상(미술ㆍ문학 분야)’과 ‘소방안전공모전(표어ㆍ포스터ㆍ사진 분야)’ 등 소방의 문화ㆍ예술 분야에 국민이 보다 많은 관심을 두고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위촉식은 지난 29일 소방청 2층 소강당에서 진행됐다. ‘명예소방관 및 소방홍보대사 운영에 관한 규정’에 따라 위촉 계급은 소방장이고 임기는 2년이다.
허석곤 청장은 “그간 미술 작품 전시회 수익금 기부와 각종 봉사활동 등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는 방송인 겸 예술인 솔비를 소방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돼 기쁘다”며 “안전 문화 정착과 국민 안전 의식 제고를 위한 소방청의 다양한 소방 문화ㆍ예술 활동에 힘이 돼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솔비는 “평소 소방공무원의 헌신에 존경하는 마음을 갖고 있었다”며 “예술과 문화를 통해 소방안전을 상기시키는 ‘119문화상’ 등 공모전에 많은 분이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태윤 기자 tyry9798@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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