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방안전원 경남지부(지부장 국형호)는 지난달 29일부터 창원문성대학교에서 2급 소방안전관리자 강습교육을 진행 중이라고 1일 밝혔다.
이번 2급 소방안전관리자 강습교육은 총 5일간 소방관계법령, 소방계획서 작성, 비상대응 및 응급처치, 소방시설의 작동방법에 관한 실습 등 강의로 구성된다.
경남지부에 따르면 경남의 경우 2급 이하 소방안전관리대상물이 비교적 많기 때문에 교육 수요가 높은 편이며 이번 회차에는 총 79명의 교육생이 접수했다.
교육생들은 경남지부 강사진과 소방공무원, 소방시설관리사 등 초빙강사진들과 함께 여러 실습기자재를 직접 조작해보며 교육에 적극 참여했다.
국형호 지부장은 “2급 소방안전관리자에게는 수신기ㆍ제어반 운용능력이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설비 운용법과 유지관리 방안을 잘 습득해 안전한 현장관리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오지석 객원기자 ozzis777@kfsi.or.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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