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경남고성소방서(서장 김성수)는 김성수 서장이 2일 중점관리대상인 공공실버주택에서 화재예방과 안전의식 개선을 위한 현장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공공실버주택은 만65세 이상의 고령 주민 약 100세대가 거주하는 공간으로 화재 등 재난 시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대상물이다.
이에 김 서장은 현장을 방문해 관리자와 함께 화재의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피난방안 등을 강구하며 현장지도를 진행했다.
김 서장은 “어르신들이 거주하는 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다수의 인명피해가 나올 가능성이 높아 화재예방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안전한 주거환경이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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