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마포소방서(서장 서영배)는 추석 연휴 대비 화재예방대책의 일환으로 취약계층의 안전을 위한 ‘주택화재안전봉사단’을 운영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소방서의 주택화재안전봉사단은 관내 홀로 생활하는 고령 주민 등 소외된 이웃 45세대의 안전관리와 자율 화재안전 환경 조성을 위해 이달부터 내달까지 두 달간 운영된다.
주요 내용은 ▲피난약자시설 등 소외 이웃 대상 화재안전 컨설팅 제공 ▲취약계층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및 설치 ▲관계기관 협업을 통한 소방안전서비스 사각지대 해소 ▲비상소화장치 확인 및 점검 등이다.
서영배 서장은 “주택화재안전봉사단 운영을 통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이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게 추석 대비 화재 예방 대책 추진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