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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소방서, 물맞이 치유의 숲에서 마음건강 향상 프로그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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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 기사입력 2024/09/20 [14:30]

무안소방서, 물맞이 치유의 숲에서 마음건강 향상 프로그램 진행

정재우 기자 | 입력 : 2024/09/20 [14:30]

 

[FPN 정재우 기자] = 무안소방서(서장 이정현)는 소방공무원들이 여름철인 8~9월 동안 무안 물맞이 치유의 숲에서 단체(팀별) 마음건강 향상 프로그램에 참여했다고 20일 밝혔다.

 

소방서는 소방공무원들이 올해 유래없는 폭염 기간 동안 24시간 현장 출동 과정에서 받았을 스트레스를 치유하고자 직원 간 세대공감과 마음건강 향상을 위한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프로그램은 건강측정과 나만의 차 브랜딩, 컵받침 만들기 등 맞춤형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무안군 산림공원과가 관리하는 물맞이 치유의 숲에서 진행됐다.

 

지난해 3월 개장한 무안 물맞이 치유의 숲은 인체 면역력과 건강 증진을 목적으로 산림의 다양한 환경요소를 활용할 수 있도록 조성된 공간이다.

 

 

프로그램을 진행한 산림치유지도사는 “치유의 숲 활성화를 위해 여러 방면으로 노력한 성과가 나타나 기쁘다”며 “앞으로 무안소방서와 업무협약(MOU) 체결을 통해 소방관들이 마음건강ㆍ정신건강을 빠르게 해소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소방공무원들은 “올 여름 장기화된 폭염에 화재출동, 벌집제거, 온열질환 환자 이송 등 각종 재난 대응으로 심신이 다소 지쳐있었던 게 사실이라며 이번 치유프로그램을 통해 건강과 긍정적인 에너지를 얻을 수 있는 시간을 가져 정말 좋았다”고 후기를 전했다.

 

한편 무안소방서는 무안 물맞이 치유의 숲과의 MOU 체결을 통해 해마다 소방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회복ㆍ복지 향상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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