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삼척소방서(서장 장준경)는 15일 오전 10~12시 본서 대회의실에서 관내 숙박시설 42개소 관계인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숙박시설 화재에 대비해 신속한 초기 대응능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소화기ㆍ옥내소화전 사용법과 고층 탈출 시 이용되는 피난기구인 완강기의 올바른 사용ㆍ관리법에 대한 집중 교육이 이뤄졌다. 숙박시설에서 필수적인 화재 수신기 등 소방시설의 관리ㆍ유지에 관한 기초 교육도 이어졌다.
장준경 서장은 “숙박시설은 다수의 인원이 머무는 곳인 만큼 관계인들의 소방안전 지식과 대응능력이 매우 중요하다”며 “화재는 예방이 최우선이지만 만약 발생했다면 신속히 초동 대처해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안전한 숙박 환경을 위해 교육과 점검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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