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소방방재신문>의 간추린 소식을 전하는 주요 뉴스 브리핑의 박준호 기자입니다. 뉴스 브리핑 시작하겠습니다.
■ 지난 21일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국민의힘 중앙위원회 산업기술특별위원회와 한국소방기술인협회가 공동 주최한 ‘화재사고 본질 규명을 위한 심층 토론회’가 열렸습니다. 전문가들은 반복되는 대형화재를 막기 위해 개선할 점이 많다며 다양한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FPN/소방방재신문>이 토론회 현장을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 소방대원이 보급 받은 소방기동화를 중고거래 사이트에 판매한 사실이 <FPN/소방방재신문> 취재결과 드러났습니다. 이 소방대원은 사제 소방기동화를 구매하기 위해 보급품을 되팔았다고 진술했는데요. 해당 소방대원은 지난 16일 ‘경징계’ 처분을 받았습니다.
■ 담배개별소비세 총액의 40%를 소방분야에 교부하도록 하는 내용의 법률 개정안이 국회에 제출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윤건영 의원은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지방교부세법 시행령’을 대표 발의했는데요. 국민의힘 김상욱 의원에 이어 야당 의원의 법안까지 국회에 제출되면서 실질적인 법률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 제22대 국회의 첫 번째 소방청 국정감사가 열렸습니다. 국회의원들은 소방관 처우개선과 완전한 국가직화, 불합리한 직급 체계 개편 등 다채로운 질의를 던졌습니다. 화재사고 후 드러난 예방체계의 허술함에 대한 질책도 나왔는데요. <FPN/소방방재신문>이 국감에서 나온 내용들을 정리했습니다.
■ 차량 880대에 피해를 입힌 인천 청라 전기차 화재 당시 169개에 달하는 소방시설이 고장 나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기본소득당 용혜인 의원실 조사 결과 관할 소방서는 특별한 이유가 없었는데도 해당 아파트 측의 소방시설 수리 기한을 연장해 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문제, 집중취재했습니다.
■ 지난 2019년 10월 31일 독도 해상에서 발생한 소방헬기 추락사고와 관련한 기체보험금 지급을 두고 소방청과 보험사 간 날 선 신경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100억원이 넘는 기체보험금 이자 지급 여부가 쟁점인데요. 무슨 일이 발생한 건지 들여다봤습니다.
■ 전기차 화재 시 F-500 소화약제를 섞은 물을 사용하면 신속한 진압이 가능하다는 시험 결과가 나왔습니다. (주)안국엔지니어링은 지난 15일 방재시험연구원에서 ‘F-500 소화약제 시험 공개 시연회’를 열었는데요. 그 결과 8분 35초 만에 불길이 잡혔습니다.
관련 기사의 상세 내용과 더 다양한 분야 소식은 이번 소방방재신문 발행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주요 뉴스 브리핑의 박준호 기자였습니다.
브리핑 : 박준호 기자 parkjh@fpn119.co.kr 영상편집 : 이현수 PD leepd@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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