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횡성소방서(박순걸 서장)는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횡성문화예술회관에서 관내 공공근로자 250여 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화재 위험성이 높은 겨울철을 맞아 고령 공공근로자를 대상으로 긴급상황에 대한 대처능력을 높이고 초기 대응능력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화재 예방 및 대피 방법 ▲완강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이론 및 실습 ▲차량용 소화기 비치 의무화 등이다.

박순걸 서장은 “이번 교육이 공공근로자들의 소방안전의식을 높이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안전한 횡성군을 위해 교육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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