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계양소방서(서장 김희곤)는 21일 긴급구조지휘대 지원반 교대점검회의와 1분기 긴급구조통제단 기능숙달 도상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대점검회의는 지난해 7월 1일 긴급구조지휘대의 운영 개선방안이 전면 시행됨에 따라 개편된 긴급구조지휘대 지원반의 임무 수행 현황을 검토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간과 장소에 관계없이 작동할 수 있는 긴급대응체계의 구축에 목적이 있다.
소방서에 따르면 긴급구조지휘대 지원반은 AㆍBㆍC조의 3개조로 나뉘어 매월 1, 10, 21일(10일 단위) 순차 운영된다.
교대점검회의와 함께 1분기 긴급구조통제단 기능숙달 도상훈련도 시행됐다. 훈련에서는 관내 인천1호선 작전역사에서 화재가 발생해 다수 사상자가 나오고 인명구조에 착수했다는 상황이 부여됐다.
훈련에서 소방서는 사고 유형ㆍ단계별 현장지휘관의 작전지휘절차와 통제단 각 부별 임무 등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회의ㆍ훈련의 주요 내용은 ▲교대조 주요 임무ㆍ실적 안내 ▲긴급구조지휘대지원반 운영 관련 규정 안내 ▲PPT 도상훈련을 통한 임무 숙지 훈련 ▲개인별 임무사항 공유 및 자유토론 등이다.
김희곤 서장은 “이번 회의ㆍ훈련을 통해 긴급구조지휘대 지원반과 긴급구조통제단의 운영을 이해하고 임무를 숙지해 재난 시 적극 대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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