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통영소방서(서장 박길상)는 지난 18일 소방노조 운영진과 상반기 노ㆍ사간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소통과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건전한 노사문화 정착을 도모하기 위해 열렸다.
주요 논의 내용은 ▲근무환경 개선과 고충 처리 ▲상생ㆍ협력체계 구축 및 정기적인 소통창구 방안 마련 ▲소방행정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한 의견 교환 등이다.
이국진 노조지회장은 “간담회는 직원 권익 신장과 근무여건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소방노조와 함께 협력과 존중을 바탕으로 더 나은 노ㆍ사 관계를 구축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길상 서장은 “이번 간담회는 상호 협력과 존중을 바탕으로 건전한 조직문화 형성을 위한 작은 초석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소통과 공감을 토대로 한 노ㆍ사 협력으로 시민의 안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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