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N 정재우 기자] = 강남소방서(서장 강동만)는 지난 5일 건물 지하주차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인명피해 없이 진압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47분 역삼동의 한 건물 지하주차장에서 불이 났다는 한 시민의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서는 소방대원 50명을 차량 13대와 함께 투입했다.
대원들은 신고 20분여 만에 불길을 모두 잡았다.
이 화재로 주차장 내 일부 적치물이 소실됐다. 공사 작업자 2명이 주차장 내부에 있었으나 자력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서는 주차장 내 철제 계단 용접 작업 중 불티가 튀며 발화한 것으로 파악했다.
정재우 기자 wampc@fpn119.co.kr <저작권자 ⓒ FPN(소방방재신문사ㆍ119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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